우리 팀은 배달의민족 앱을 이용하는 고객분들과 밤낮으로 바쁘게 일하시는 사장님들 모두가 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우아한형제들의 결제서비스를 기획/개발/운영하고 있습니다.
이런 일을 하고 있어요.
결제플랫폼 관리
- 배달의민족 앱에는 배민1, B마트, 선물하기 등 여러 가지 서비스가 있습니다. 비즈니스가 다른 만큼 현재는 각각의 주문시스템들이 구비되어 있는데요. 약 7개의 서비스들이 제각각 PG사를 연동하고 결제수단을 붙이고..🤔 음 상상만 해도 도망치고 싶은 상황입니다.
- 서비스들이 편리하게 결제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우아한형제들의 통합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배달의민족 앱에서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모두 통합결제 시스템을 통해서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! (월 1억건이 넘는 결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대요
수근수근)
-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제공을 위해 MSA(Micro Service Architecture), EDA(Event Driven Architecture), CQRS(Command 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)등 다양한 기술구조 적용도 하고 있어요.
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들이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서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되는데요.
서비스에서 더 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지, 고객분들이 더 편리하게 결제를 사용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받으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나아갈 예정입니다.
이렇게 일하고 있어요.
Why에 진심인 편
- 배달의민족에 맞는 최적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결제플랫폼팀에서 일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과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Why를 분석하는 것이에요. 유저리서치를 활용하기도 하고 데이터를 분석해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도 하며, VOC를 통해서 의견을 접수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과제를 진행하기 전 Why에 집중합니다.
- 이렇게 완성된 기획서를 바탕으로 팀에서 기획 리뷰를 진행하여 Why가 잘 설정됐는지, 부족한 점은 없는지 다 같이 크로스 체크를 합니다. 그렇기에 과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인 방향으로 흐트러짐 없이 진행될 수 있고, 유관부서와의 협업도 원활하죠!
커뮤니케이션에 진심인 편
- 매일 약 15분 정도 데일리 스크럼을 합니다. 이슈를 공유하여 해결 방안을 같이 찾고, 업무 진행 간 같이 고민하고 싶은 것을 꺼내어 나누는 자리에요.
- 스프린트 플래닝을 진행합니다. 이번 스프린트에 진행한 업무, 다음 스프린트에 할 업무를 공유해요. 서로 누락되거나 보완할 내용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. 플래닝이 끝나면 회고를 진행하는데 좋았던 점, 아쉬웠던 점, 새로운 발견, 기대되는 점 등 자유롭게 공유합니다.
- 개발 진행 중에는 코드리뷰 통해 동료들과 개선포인트를 같이 찾고 좀 더 나은 코드로 발전시켜 서비스에 반영합니다.
- 잡담이
매우 활성화 되어 있는 팀이에요. 소소한 이야기부터 건설적인 업무 이야기까지 주제를 가리지 않고 이야기합니다.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인데, slack에 허들이 생겨서 좋은 것 같아요. 🥰